231026 무라카미 하루키의 이번 소설은 제목도 잘 안외워져서

이슬금스튜디오
2023-10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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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번이나 표지를 쳐다보며 되뇌었는지 모른다. 

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



소셜미디어가 없던 시절에는 소설과 대중가요에 대한 중독이 심했는데,

요즘엔 유튜브와 트위터에 중독되어 책을 멀리하고 있다. 


중독이 왜 중독이겠는가.

도파민에 절여진 뇌를 맑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할 뿐

행동을 바꾸지 않는 나는 이 상태가 좋은게 분명하다. 


아무튼 오래간만에 스마트폰을 살짝 멀리하고 

문학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져봤다.


갓생, 재테크, 생산성, 노후준비라는 키워드와 친해야 어른인 것 같아

관련 컨텐츠도 뒤적여보고 딴에는 나름의 시도도 해봤지만

역시 나이만 먹었지 아는게 없는 똥멍청이구나라는 자괴감만 들었다.


관념 속을 헤매는 편이 훨씬 마음 편안하다.  




 





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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